한혜연, 종지 크기 저녁 식단 공개 “보리굴비+현미밥+김치면 충분…과일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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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저녁 식단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종지 크기의 저녁 식단 공개했다 (사진 출처 - 한혜연 개인 SNS)
한혜연 저녁 식단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종지 크기의 저녁 식단 공개했다 (사진 출처 – 한혜연 개인 SNS)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소박하면서도 절제된 종지 크기 저녁 식단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혜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심플 저녁 밥상. 보리굴비랑 현미밥, 김치로 끝이면 좋았지만 과일 한 대접 먹고 말았네요 ㅋㅋㅋㅋㅋ 내일 격하게 뛰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인생뭐있어 #슈스스밥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식탁에는 작고 정갈한 밥상이 눈에 띈다. 간결하게 차려진 보리굴비 한 토막, 김치, 그리고 손바닥만 한 밥그릇에 담긴 현미밥.

그릇 크기조차 작디작아 마치 ‘맛보기’ 수준의 양으로 보이지만, 절제된 식단 관리가 엿보이는 순간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종지에 밥 드신 거예요? 날씬한 데엔 다 이유가 있네요”, “밥양이 간장종지인가요?”, “이게 저녁 식사라니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표했다.

반면, “저 정도면 과일 한 대접쯤은 괜찮아요”, “저도 따라 해볼래요” 등 식단을 참고하겠다는 다이어트 의욕을 보인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혜연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털털하고 꾸밈없는 일상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남긴 인물이다.

특히 최근에는 14kg 감량에 성공하며 본인의 체형 관리 철학과 다이어트 노하우로도 주목받았다.

한혜연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키 162.4cm, 몸무게 46kg임을 공개하며 “진짜 몸무게는 숫자가 아니라 생활 습관의 결과”라고 밝히기도 했다.

절제된 식사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자기관리 방식이 그녀의 슬림한 체형 유지 비결로 꼽힌다.

특히 ‘슈스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트렌드 세터로도 활약 중인 한혜연은 식단 역시 스타일리시하게 꾸미는 센스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그가 올리는 식단 사진 한 장에도 대중은 관심을 보이며 꾸준히 반응하고 있다.

한혜연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일상과 식습관, 다이어트 과정을 꾸준히 공유할 예정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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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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