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에스팀과 전속계약… 모델 넘어 연기·예능까지 전방위 활약 예고

모델 겸 방송인 한현민(24)이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전방위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에 시동을 걸었다.
에스팀은 21일 공식 발표를 통해 “모델뿐만 아니라 방송, 연기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현민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 폭넓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현민은 2016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해, 압도적인 비율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국내 유수의 매거진 화보, 패션쇼, 브랜드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패션계에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7년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모델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한현민은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비롯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솔직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고,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2년에는 영화 ‘특송’을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혔다.
영화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패션과 방송에 이어 연기까지 삼각축을 완성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한현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에스팀은 모델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패션, 뷰티, 아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온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약 300여 명의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 기획을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한현민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현민은 향후 모델,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팀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 아래, 그가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