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디올 드레스 입고 유럽 정원 속 여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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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디올 드레스
배우 한소희가 디올 드레스 입고 유럽 정원을 배경으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한소희 개인 SNS)
한소희 디올 드레스
배우 한소희가 디올 드레스를 입고 유럽 정원을 배경으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한소희 개인 SNS)

배우 한소희(31)가 디올 드레스를 입고 유럽 정원을 몽환적으로 수놓으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미모를 입증했다.

29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디올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이넥 레이스와 정교한 자수 디테일이 살아있는 누디톤 시스루 롱드레스를 착용한 채,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드레스는 어깨에서 바닥까지 흐르듯 떨어지는 실루엣과 러플 장식, 절제된 컬러감으로 그녀 특유의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화이트 ‘레이디 디올’ 백이 더해졌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한소희의 고전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완성된 예술 작품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빛을 머금은 듯한 베이스 메이크업, 간결하게 묶은 머리, 진주 이어링까지 더해지며 절제미와 고급스러움이 돋보였다.

촬영 배경은 고풍스러운 유럽 정원으로, 녹음이 짙은 나무와 섬세한 조형물, 그리고 예술적 퍼포먼스 장면이 어우러져 한소희의 비주얼을 더욱 부각시켰다.

그녀는 그 속에서 르네상스 회화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브랜드 화보를 넘어, 한소희의 예술성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SNS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정말 사람이야?”, “이건 명화야 명화”, “디올보다 한소희가 더 예쁘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한소희는 최근 배우 전종서와 함께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Y’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기존의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누아르 장르 속 캐릭터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소희의 연기 변신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광고, 화보,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트렌드 중심에 서 있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디올 화보 역시 그 인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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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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