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 고소한 맛 더한 ‘크리미 파마산 버거’ 2종 출시

한국 맥도날드는 최근 ‘쿼터파운더 치즈 크리미 파마산’과 ‘1955 크리미 파마산’ 두 가지 신제품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사랑받아 온 ‘쿼터파운더 치즈’와 ‘1955 버거’에 고소하고 진한 파마산 치즈 소스와
바삭한 어니언 후라이를 더해 맛과 식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쿼터파운더 치즈 크리미 파마산’은 진한 쇠고기 패티에 풍성한 파마산 치즈 소스를 듬뿍 얹어 고소함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바삭한 어니언 후라이가 더해져 버거의 식감과 풍미가 더욱 살아났다. ‘1955 크리미 파마산’은 스페셜 스모키 소스에 크리미한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해 독특하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해 육즙 가득한 고기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맥도날드는 지난 4일 신제품 공식 출시 하루 전에 전국적으로 약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에는 3만여 명의 고객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고객들은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버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식회에 참여한 고객들은 신제품의 맛과 식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맥도날드가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맥도날드의 글로벌 품질 기준인 ‘골드 스탠다드’와 주문 즉시 조리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맛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한국 맥도날드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경쟁이 치열한 버거 시장에서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급 치즈와 풍성한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크리미 파마산’ 버거 2종은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버거 시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 변화와 건강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고급화 전략과
다양한 맛의 조합을 통한 차별화를 꾀하는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세련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이번 신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일부 매장에서는 특별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맥도날드 공식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신제품 출시 소식과 관련 이벤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크리미 파마산’ 버거 신제품은 고소한 치즈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 육즙 가득한 패티가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메뉴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한국 버거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