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8가지 치즈 담은 냉동피자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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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피자 신제품
풀무원식품이 냉동피자 신제폼 2종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 - 풀무원)
풀무원 냉동피자 신제품
풀무원식품이 냉동피자 신제폼 2종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 – 풀무원)

풀무원식품이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한 신제품 냉동피자 2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30일, 8가지 치즈를 블렌딩한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클래식토마토’와 ‘스윗치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는 모짜렐라, 크림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고다, 에멘탈, 까망베르 등 총 8종의 치즈를 조화롭게 배합해 치즈 고유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살렸다.

각 치즈는 숙성도, 원재료, 향미 등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으로 설계됐으며, 치즈의 풍미와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토마토’(340g·9980원)는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도우에 신선한 토마토소스를 얹고, 다양한 치즈를 풍성하게 올려 클래식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다.

바삭한 외곽과 쫄깃한 식감의 도우는 전통 피자의 매력을 살리며,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치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제공한다.

한편 ‘스윗치즈’(330g·9980원)는 부드럽고 폭신한 도우 위에 고르곤졸라 치즈를 중심으로 달콤한 꿀을 조합해 이색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단짠 조합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 제품은 와인이나 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형 피자로, 가벼운 간식이나 브런치로도 활용도가 높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다양한 냉동피자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치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과 함께,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춘 전략 상품이다.

실제로 최근 가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피자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냉동피자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냉동피자를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치즈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하다”며 “8가지 치즈를 활용한 풍미 깊은 냉동피자를 통해 가정에서도 프리미엄 피자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냉동피자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풀무원식품은 건강하고 맛있는 간편식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냉동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8치즈블렌딩 피자 시리즈 역시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 니즈의 교집합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향후 프리미엄 냉동피자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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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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