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프리미엄 빙수 2종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스티븐 진의 첫 시그니처 디저트로 프리미엄 빙수 2종을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호텔 1층 라운지 마루(Maru)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빙수는 ‘제주 애플 망고 빙수’와 ‘마루 빙수’로, 각각 ‘로컬리티’와 ‘클래식’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프리미엄 제주산 애플 망고를 2개 이상 아낌없이 사용해 진한 트로피컬 풍미를 살리고, 엘더 플라워 리큐어 향과 분자요리 기법의 ‘망고 스피어’로 감각적인 식음 경험을 완성했다.

생망고와 망고 소스, 떡, 화이트 초콜릿 장식이 층층이 쌓여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마루 빙수는 전통 팥빙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제 통팥 페이스트와 우유 얼음, 바닐라 샹티 크림, 말차 크림을 조합해 은은한 단맛과 쌉쌀한 풍미를 조화롭게 담았다.

전통 한옥 창살을 형상화한 화이트 초콜릿 장식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연유와 팥 페이스트를 곁들여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시그니처 빙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콤보 빙수 세트도 마련돼 있으며, 10% 할인 혜택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모든 빙수는 글루텐 프리이며, 100% 우유 얼음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셰프 스티븐 진의 감각이 더해진 이번 프리미엄 빙수는 포시즌스 서울 마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한정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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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