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국내산 샤인머스캣 듬뿍 담은 신메뉴 ‘샤인생’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과일 생크림 케이크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샤인생(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국내산 샤인머스캣을 듬뿍 사용한 제품으로, 생과일의 풍미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화롭게
구성해 여름철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과일과 생크림을 조합한 ‘과일생’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며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디저트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샤인생’은 과일 본연의 맛과 다층 레이어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미각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케이크다.
특히 이번 제품은 2019년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인기를
잇는 과일 생크림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제품으로, 앞서 선보인 금귤생, 피치생, 망고생, 멜론생에 이어 시리즈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케이크 상단에는 국내산 샤인머스캣이 풍성하게 올라가 있으며, 푸른빛 과일의 신선한 색감은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함께 제공한다.
제품의 구조는 층층이 정교하게 설계됐다. 폭신한 화이트 시트 사이에는 상큼한 포도 과육과 쫀득한 코코넛
젤리, 산뜻하고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생크림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레이어 구성은 투썸플레이스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디저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각 재료의
질감과 풍미가 입안에서 단계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의 부드러움, 과일의 상큼함, 젤리의 식감이 하나의 조화로운 맛을 만들어내며, 입안에서 시원하고
깔끔하게 퍼지는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샤인생은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레이어링 기술이 감각적으로 드러나도록 제품을 설계해,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
부드러운 곡선형 케이크 위로 청록색 포도가 정돈되게 배치되어 있으며, 그 외 장식 요소는 절제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이는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중요시되는 ‘감성 소비’,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품질 국산 과일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계절성과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전략적 디저트 기획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둔다.
관계자는 “샤인생은 과일과 생크림의 정교한 조화, 감각적인 비주얼, 그리고 프리미엄 가치까지 모두 담아낸
케이크”라며 “고객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디저트 라인업을 더욱 정교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에는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디저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샤인머스캣 특유의 산뜻한 풍미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디저트 라인업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과일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생과일 활용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과일생’ 시리즈는 이러한 기획의 일환으로, 단발성 한정 메뉴가 아닌 장기적인 상품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샤인생 역시 한정 기간 판매가 아닌 정식 라인업으로 포함되며,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