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2025 동아시안컵 전 경기 생중계…남녀대표팀 총출동

0
쿠팡플레이 2025 동아시안컵 생중계
쿠팡플레이 2025 동아시안컵 생중계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2025 동아시안컵 생중계
쿠팡플레이 2025 동아시안컵 생중계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2025 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아시아 축구 팬들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수원, 화성에서 개최되며,
남녀 국가대표팀이 나란히 출전해 8개국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아시아 최강국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동아시아 최고의 축구 축제’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의 박진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팬들은 모바일과 TV 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주요 하이라이트와
분석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남자부는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며, 7일 중국전(용인), 11일 홍콩전(용인), 15일 일본전(용인)으로 이어지는 3연전을 펼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차세대 태극전사’들의 경쟁력 점검 무대로 평가된다.

조현우, 주민규, 오세훈 등 기존 자원과 함께 김태현, 변준수, 서명관 등 A대표팀 첫 발탁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이목을 끌고 있다. 나상호도 약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여자부는 신상우 감독이 이끈다.

9일 중국전(수원), 13일 일본전(화성), 16일 대만전(수원) 일정이며, 지소연, 이영주, 케이시 등 해외파가
총출동한다.

WK리그 MVP 구채현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것도 눈에 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교체 속 신구 조화를 실험하며, 2027 여자월드컵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중계진 역시 화려하다.

양동석·윤장현 캐스터가 번갈아 마이크를 잡고, 해설에는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한준희, 장지현을 비롯해
전 국가대표 이근호, 축구 해설가 임형철이 함께한다.

OTT가 스포츠를 선도하는 흐름 속에서, 쿠팡플레이는 콘텐츠 확보를 넘어서 ‘축구 생태계와의 긴밀한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국가대표 경기라는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는 단순 중계를 넘어 쿠팡플레이의 브랜드와 축구 팬덤을 연결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