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부산 광복점서 클린홈 팝업스토어…신제품 청소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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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음식물 처리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주요 가전을 선보인다. (사진 출처-쿠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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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음식물 처리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주요 가전을 선보인다. (사진 출처-쿠쿠 제공)

쿠쿠 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부산에 열었다.

쿠쿠는 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분수대 광장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음식물 처리기와 무선청소기 등 주요 생활가전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클린 홈’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쿠쿠는 생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음식물 처리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 청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전시 제품으로는 에코웨일 6세대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형 음식물 처리기, 파워클론 딥클린 무선청소기,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 2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4월 말 출시 이후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568% 급증하며 쿠쿠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히트 제품으로 떠올랐다.

쿠쿠는 제품의 실사용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연 공간도 마련했다.

무선청소기 시연존에서는 손목에 부담을 덜 주는 가벼운 본체 무게, 장판·마루·카펫 등 다양한 표면에서의 흡입력과 방향 전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 AI 2의 시연 공간은 문턱, 장애물, 낮은 탁자 등을 배치해 제품의 주행력과 장애물 감지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쿠는 음식물 처리기 시장 확대에 발맞춰 관련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TV 광고도 집행 중이다.

무선청소기 부문 역시 파워클론 포스, 파워클론 슬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선보인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에 이어 후속작 AI 2까지 연이어 출시되며 로봇청소기 시장 내 입지도 넓히는 중이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통 중심의 공간으로 마련됐다”라며 “특히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음식물 처리기와 청소기 신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만큼 쿠쿠의 기술력과 제품의 체감 성능을 더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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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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