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세 번째 브랜드 올웨이즈샤브 론칭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대표 김동현)가 세 번째 가맹 브랜드 ‘올웨이즈샤브’를 공식 론칭하며 샤브샤브 뷔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다음 달 첫 가맹 오픈을 앞둔 올웨이즈샤브는 쿠우쿠우만의 출점 전략인 ‘시·구 1개 원칙’을 그대로 적용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다.
쿠우쿠우는 무리한 가맹 확장과 과밀 출점을 지양하고,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올웨이즈샤브 역시 이 같은 철학을 기반으로 과열된 프랜차이즈 경쟁 속에서도 가맹점주의 영업권 보호와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올웨이즈샤브 론칭으로 쿠우쿠우는 기존 스시뷔페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며 샤브샤브 뷔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는 수익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고리대금 기반의 무리한 확장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쿠우쿠우는 철저한 상생 경영과 출점 제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가맹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웨이즈샤브 역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올웨이즈샤브 출점을 통해 쿠우쿠우는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브랜드 전략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