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5월 1일 봄 시즌 물놀이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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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5월 1일 봄 시즌
(캐리비안베이 5월 1일 봄 시즌 개장, 사진 출처 -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소유 삼성물산)가 5월 1일 봄 시즌 개장을 시작으로 여름 성수기를 향한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돌입했다.

캐리비안베이 5월 1일 봄 시즌
(캐리비안베이 5월 1일 봄 시즌 개장, 사진 출처 – 에버랜드)

이날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메가스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인기 어트랙션을 포함한 주요 시설들이 순차 가동되며 물놀이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수온은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돼 선선한 봄날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

캐리비안베이는 아쿠아틱 센터에 새로운 빌리지를 도입하고 고객 동선 곳곳에 대형 파라솔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전면 리뉴얼을 마쳤다.

대표 어트랙션 메가스톰은 37m 높이에서 시작해 급하강과 무중력 회전 등 스릴을 선사하며, 대형 야외 파도풀에서는 2.4m 높이의 인공 파도를 즐길 수 있다.

550m 전 구간을 흐르는 유수풀은 따뜻한 수온과 함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틱 센터는 실내 파도풀, 스파, 퀵라이드, 사우나 등 날씨에 관계없이 다양한 물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는 실내 복합공간으로 기능한다.

봄 시즌을 맞아 캐리비안베이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키지, 학생 할인, 사전 예약 우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개장은 따뜻한 계절의 낭만을 반영하며 수도권 최대 워터파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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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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