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매력 속으로…내달 12~15일 다이브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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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난 해 열린 다이브 페스티벌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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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열린 다이브 페스티벌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체육관 일대에서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를 주제로 ‘2025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주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충주를 전국 으뜸 축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12일 개막식에서는 ‘중원의 향기’를 테마로 한 시민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청소년 가야금 연주자 60명이 목계장터에서 연주를 선보이며,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하 콘서트와 드론 쇼(400대)도 마련돼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개막식과 폐막식 시 불꽃 쇼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발레와 뮤지컬 갈라쇼가 공연되며, 놀이, 전시, 체험 이벤트가 매일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충주의 풍부한 문화와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이 행사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지역 식당, 숙박업소, 상점 이용 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물놀이, 어린이 기차, 클라이밍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카페, 농산물 직거래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매일 열리는 음악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다.

이지훈, 선우, 안예은, 김용빈, 에녹, 린, 박혜신, 에일리, 카더가든, 페퍼톤스, 자이언티, 스윙스, 기리보이, 비오, 장민호, 김다현, 신승태,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풍성한 라인업은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전국적인 음악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이자 ‘충주’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감성 가득한 문화생활을 원하는 분들은 꼭 축제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충주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충주를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이브 페스티벌은 충주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충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은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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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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