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도심형 바캉스룩 완벽 소화… 50대 여름 패션 교과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2)이 도회적인 여름 바캉스룩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최은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늘 너어무 이쁘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은은한 실크 광택이 도는 슬리브리스 탑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도 세련되고 편안한 ‘도심형 바캉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슬리브리스 탑은 여름철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살려 우아한 이미지를 더했다.

여기에 데님 와이드 팬츠로 트렌디한 감각까지 놓치지 않으며, 체형 커버와 동시에 활동성도 높인 현실적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눈에 띄는 것은 컬러 조화와 액세서리 활용이다. 최은경은 자연스러운 컬러 톤을 맞춘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이 같은 스타일링은 50대 여성들의 여름 데일리룩에 현실적인 참고가 될 만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이런 바캉스룩이라면 꼭 따라하고 싶다”, “역시 센스는 나이를 타지 않는다”, “50대에도 이렇게 우아하고 세련될 수 있구나”, “여름 데일리룩 교과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은경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뷰티, 패션 관련 콘텐츠에서도 꾸준히 트렌디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나이를 잊은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동년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