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추사랑 가족과 8년 만에 재회… 도쿄돔 콘서트 현장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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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추사랑 8년 만에
(지드래곤 추사랑 가족 8년 만에 재회, 사진 출처 - 야노 시호 개인 SNS)

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의 일본인 아내 야노 시호(48)와 딸 추사랑(13)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8년 만에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드래곤 추사랑 8년 만에
(지드래곤 추사랑 가족 8년 만에 재회, 사진 출처 – 야노 시호 개인 SNS)

야노 시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8년만의 재회”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 추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블랙 더블 수트와 진주 목걸이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냈고, 야노 시호는 오버핏 블레이저와 셔츠 원피스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추사랑은 후드 집업과 청바지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10대 감성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지드래곤은 이틀간 약 8만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가졌고, 추사랑 가족과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드래곤과 추사랑 가족의 인연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작됐다. 당시 어린 추사랑과 지드래곤의 따뜻한 케미가 방송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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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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