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좋은느낌, 올리브영 페스타서 신제품 여성청결제 첫 공개
유한킴벌리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월경용품)이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약 3500평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최대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로 꼽힌다.
총 108개의 인기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며, 사전 예매를 마친 소비자 3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좋은느낌은 ‘여름에도 좋은느낌’이라는 테마 아래,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한다.
여성 Y존 건강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타에서 좋은느낌은 여름철 여성들이 주로 겪는 생리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강력한 통기성을 가진 신제품 ‘좋은느낌 썸머에디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 올리브영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출시돼 높은 선호도를 얻은 ‘좋은느낌 수퍼소프트’도 다시 한 번 주목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월 출시를 앞둔 여성청결제 신제품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좋은느낌 더밸런스’라는 서브브랜드명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건강한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 즉 마이크로바이옴을 함유해 Y존 피부의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됐다.
폼과 티슈 형태 두 가지로 구성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Y존 케어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MZ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좋은느낌의 이번 신제품은 시장 확대를 이끌 주요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좋은느낌 브랜드 담당자는 “뷰티 헬스 분야의 트렌드에 큰 애정을 가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좋은느낌과 함께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