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발리에서 수영복 근황… 10kg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 눈길

가수 조현아(35)가 발리에서 전한 근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0kg 감량 후 더욱 슬림해진 모습과 자연스러운 휴양지 패션이 돋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현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쿠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발리의 따뜻한 햇살 아래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한층 더 가늘어진 팔다리와 명확한 턱선이었다.

푹 눌러쓴 모자 아래로 드러난 날렵한 얼굴 라인과 길게 뻗은 팔다리는 다이어트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그의 체형 변화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목에 두른 명품 브랜드 L사의 스카프가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며 조현아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날씬해졌다”, “예쁘다”, “얼굴이 반쪽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현아는 이미 지난해 한차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26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직접 밝힌 것.

당시 그는 “밖에 나가면 먹고 싶은 게 너무 많다. 그래서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숨 쉬듯이 했다”고 말하며, 꾸준하고 성실한 다이어트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독보적인 보컬 실력으로 사랑받아온 실력파 가수로, 음악 외에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번 발리 여행 사진 역시 그의 삶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됐다.

조현아의 다이어트 성공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과 꾸준한 관리가 엿보이는 이번 게시물은, 단순한 휴양지 인증샷을 넘어 자기관리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다가오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