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젝스키스 고지용 건강 이상설 후 근황 공개… 한결 건강한 모습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4)이 건강 이상설 이후 오랜만에 밝은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에서 고지용은 지난해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과거 수척해진 얼굴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그는 당시 “일과 술로 피로가 누적돼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알코올과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를 직접 밝힌 바 있다.
이번 예고편에서 고지용은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은지원에게 “지원이형도 얼굴색이 영 안 좋아 보이더라”며 장난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귀공자 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은 고지용은 그룹 해체 후 외식업 사업가로 전향했으며, 아들 승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근황에서는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우려를 덜어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