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폭풍 성장한 아들 라익과 투샷…“이제는 엄마보다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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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아들
전미라가 아들 라익과 근황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전미라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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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아들 라익과 근황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전미라 개인 SNS)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아들 라익 군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훈훈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10일 전미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눈이 부신 어느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아들 라익 군과 함께 한적한 옥상 위, 그래피티 벽을 배경으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일상의 한 순간을 기록했다.

사진 속 전미라는 노란 티셔츠 위에 체크무늬 뷔스티에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된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했고, 운동선수 출신다운 건강미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특히 평소 알려진 키 175cm의 전미라보다도 머리가 더 커 보이는 라익 군의 모습이 시선을 끌며, 그의 급성장에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용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라익 군이 전미라 앞에 앉아 머리를 커트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거울에 비친 두 사람의 표정에는 다정한 분위기가 묻어났다.

엄마로서의 전미라의 따뜻한 면모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라익이 벌써 이렇게 컸다고?”, “엄마랑 미용실 가는 19살이라니 보기 좋다”, “윤종신 유전자 실화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윤종신 특유의 개성과 전미라의 운동 DNA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듯한 라익 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SNS를 통해 육아 일상과 가족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방송 출연 없이도 활발한 소통으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육아와 관련된 일상은 물론 패션, 가족 여행 등의 일화도 함께 전하며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JTBC ‘톡파원 25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활동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월간 윤종신’을 통해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라익 군은 아직 연예계 활동 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모와 분위기 덕분에 종종 팬들 사이에서 “연예인 데뷔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부모와 함께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는 라익 군의 모습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소한 힐링이 되고 있으며, 전미라 역시 그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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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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