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영화 티켓 전격 오픈…‘리미티드 에디션’ 팬심 저격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콘서트 실황 영화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의 특별 시사회와 함께 스페셜 티켓을 출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CGV 측은 영화 개봉과 더불어 전국 주요 극장에서의 시사회, 멤버 전원의 무대 인사까지 예고하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4일 CGV 공식 SNS와 채널에는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 15주년 특별 시사회
스페셜 티켓 실물 공개”라는 게시글과 함께 실물 티켓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번 스페셜 티켓은 영화 상영을 관람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한정판 굿즈로,
특히 특별 시사회 당일 CGV 현장 관람 후 티켓 인증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영화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지난해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 현장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다.
팬들과 함께한 그날의 감동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팬들에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하나의 기념이 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한 공연 영상에 그치지 않고, 멤버들의 인터뷰와 무대 뒤 비하인드, 팬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교차 편집하며 극장 스크린에 최적화된 감성으로 완성됐다.
콘서트의 열기와 감동, 그리고 데뷔 15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CGV는 오는 9일 전국 12개 극장에서 특별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가 열리는 극장은 강남, 광주첨단, 대구현대, 대저터미널, 동탄, 서면상상마당, 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의정부, 인천 지점 등이다.
팬들은 각 지점에서의 특별 상영을 통해 공연장의 감동을 극장에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영화 개봉 전 무대 인사도 준비되어 있다.
7일에는 CGV 영등포와 CGV 용산에서, 8일에는 CGV 왕십리와 CGV 영등포에서 무대 인사가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인피니트 전 멤버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으로, 팬들에게는
실질적인 팬미팅 이상의 의미를 갖는 자리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4년 4월 12일과 13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앵콜 콘서트를
이어갔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하며, 음악과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오는 6월 11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이번 영화는 팬 뿐 아니라 K팝 공연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무대를 사랑했던 여섯 멤버의 열정, 오랜 시간 팬들과 나눈 추억, 그리고 무대에 오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담아낸 이번 작품은 단순한 기록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다.
팬들은 이번 콘서트 영화의 상영과 함께 제공되는 스페셜 티켓, 그리고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무대 인사
이벤트를 통해 인피니트의 15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피니트가 여전히 뜨거운 팬덤과 변함없는 팀워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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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