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 여름 맞이 대규모 이벤트…신규·복귀 유저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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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이터널시티 여름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 출처 -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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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여름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 출처 – 엠게임)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몬스터넷이 개발한 실사 기반 MMORPG ‘이터널시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복귀 이용자와 상위 이용자를 모두 겨냥한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0일 ‘이터널시티’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하고, 콘텐츠 보상 체계를 대폭 개선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터널시티’는 경복궁, 인천공항, 한강 시민공원 등 한국의 실존 장소를 기반으로 한 배경과 밀도 높은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온 온라인 RPG다.

이번 여름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이터널 부스트’ 프로그램이다.

해당 유저에게는 ‘스타터팩’과 ‘성장 캡슐’이 지급돼 캐릭터 초기 육성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순차 미션 클리어 방식의 ‘어설트 부스트’를 통해 업적 상승권도 획득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협력 콘텐츠 ‘바캉스 연합작전’도 운영된다.

이용자는 작전을 클리어하면서 ‘바캉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등급별 ‘바캉스 상자’를 제공받는다.

이 상자에서는 티타늄 반지, 업그레이드 재료 등 고급 아이템도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번 이벤트를 뒷받침하고 있다.

먼저 신규·복귀 유저에게 지급되는 ‘스타터팩’ 구성품이 완전히 개편돼 고급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고레벨 콘텐츠나 리마스터 지역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업적 구입 시스템’은 일정 단계까지의 업적을 게임 내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게 해, 반복 플레이 부담을 줄이고 업적 달성 속도를 높였다.

보상 체계도 전면 손질됐다. 랭킹 및 타임어택 콘텐츠의 보상이 최대 500% 상향됐으며, 콘텐츠 기여도에 따라 합리적이고 투명한 보상 분배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캐릭터 성장 시스템의 핵심인 ‘능력해방’ 단계는 기존 100단계에서 200단계로 확장돼, 상위 이용자의 성장 여지도 더욱 넓어졌다.

엠게임은 “이번 여름 이벤트는 이터널시티를 처음 접하는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 기존 고레벨 유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함께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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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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