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따뜻한 물 500ml 마셔요”… 여배우의 리얼 ‘현실 엄마’ 루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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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현실 엄마
배우 이시영이 여배우 타이틀 대신 리얼 현실 엄마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출처 - 이시영 개인 유튜브 채널 '뿌시영')
이시영 현실 엄마
배우 이시영이 여배우 타이틀 대신 리얼 현실 엄마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출처 – 이시영 개인 유튜브 채널 ‘뿌시영’)

배우 이시영(43)이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현실 엄마’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여배우 맞아. 현실 엄마 이시영의 루틴+인생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시영은 아들을 등원시킨 뒤 이어지는 아침 루틴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이시영은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따뜻한 물 500ml를 마시는 루틴을 소개했다.

그는 “아침에 따뜻한 물을 억지로라도 500ml 이상 마신다”며 “그날 먹는 양이 줄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이어 펼쳐진 현실 먹방은 반전 그 자체였다.

직접 준비한 아침 식탁에는 각종 반찬과 정갈한 한식 메뉴가 가득했고, 고등어구이부터 나물 반찬까지 다양한 메뉴가 등장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시영의 아침 식사 장면을 본 팬들은 “500ml는 간 보기였네”, “예쁜데 이렇게 솔직하고 웃기기 있기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소와 응원을 보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그러나 현실 엄마로서 공감 가득한 모습이 오히려 더 큰 매력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스트레칭과 셀프 마사지로 본업 모드에 돌입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시영은 “하루 중 단 10분이라도 몸을 푸는 게 다르다”며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각질 관리에 대한 진심도 드러냈다.

그는 “발 뒤꿈치가 하얗게 되는 걸 싫어해서 매일 밤 로션을 듬뿍 바르고 수면양말을 신는다”고 밝히며, “화장실 청소할 땐 실리콘 양말을 신는다”는 실전 꿀팁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영상에서는 육아와 일상, 자기관리 루틴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연예인’과 ‘엄마’라는 두 역할을 유연하게 오가는 이시영만의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담겼다.

팬들은 “이시영은 진짜 다 갖춘 사람 같다”, “예쁜데 털털하고 생활력까지 만렙”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이시영 루틴 따라 해보고 싶다”, “여배우의 삶도 이렇게 현실적이구나”라는 실용적인 반응도 줄을 이었다.

한편 이시영은 유튜브 ‘뿌시영’을 통해 운동, 식단, 육아, 뷰티 루틴까지 직접 전하며 자기관리형 라이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상마다 실용적인 팁과 털털한 매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방송과 광고에서도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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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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