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데뷔 후 첫 집 공개…‘그냥 이미주’ 유튜브로 민낯 일상 전격 오픈

0
이미주
이미주 (오오티비 제공)
이미주
이미주 (오오티비 제공)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11일 저녁 6시 첫 공개되는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는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미주의
‘리얼 민낯’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관심을 모은다.

‘그냥 이미주’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와 함께 기획된 채널로, 브이로그부터 예능형 토크 콘텐츠까지 다양한 포맷을 아우른다.

평소 ‘핫걸’ 이미지로 대중에게 익숙한 이미주지만, 실제로는 허당미 넘치는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는 계획이다.

1회에서는 ‘랜선 집들이’를 주제로 이미주의 공간이 전격 공개된다.

오프닝부터 “데뷔 후 처음 집 공개라 너무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던 그는, 집 안 곳곳을 소개하며 자신의 솔직한 성향을 드러낸다.

특히 ‘짱구 덕후’임을 자처하며 짱구 캐릭터 상품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하는가 하면, “핑크색 침구를 쓰면 연애운이 올라간다더라”는 말에 따라 안방을 핑크톤으로 꾸며놓은 귀여운 일면도 공개된다.

자신을 ‘극강의 집순이’라고 밝힌 이미주는 “집에서 누워 있을 때는 화장실도 참는다”는 고백과 함께,
집 안에 설치한 ‘조립형 사우나’를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옷방에서는 구겨진 명품백들이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등 털털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화장실 공간을 둘러보던 중, “샤워할 때 머리부터 감는다”는 자신의 루틴을 설명하며 제작진과
예상치 못한 ‘씻는 순서 논쟁’을 벌이는 장면도 등장해 첫 회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미주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톡톡 튀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물.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보다 밀착된 소통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일상과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