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강해림 열애설 15살 나이 차 넘은 조용한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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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강해림 열애설에
배우 이동건 강해림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출처 - 이동건 개인 SNS)
이동건 강해림 열애설에
배우 이동건 강해림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출처 – 이동건 개인 SNS)

배우 이동건(44)과 강해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살의 나이 차이를 넘은 이들의 관계가 조심스레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새로운 커플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 연예매체는 이동건과 강해림이 현재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자주 목격됐으며,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손을 꼭 잡고 청담동 거리를 걷는 장면은 목격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동건은 1980년 7월생으로 1998년 데뷔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 ‘낭만닥터 김사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에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샐러브리티’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도에 직접 운영하는 카페를 오픈하며 근황을 알렸다.

강해림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사진 출처 – 앤드마크)

한편, 강해림은 1996년 4월생으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한 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3에서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최근에는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오히려 진지한 관계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커플들이 종종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동건과 강해림 역시 진정성 있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양측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따라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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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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