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제대 후 첫 복귀작 ‘그랜드 갤럭시 호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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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그랜드 갤럭시 호텔
이도현 제대 후 그랜드 갤럭시 호텔 드라마 출연 확정 지었다 (사진 출처 -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도현 그랜드 갤럭시 호텔
이도현 제대 후 그랜드 갤럭시 호텔 드라마 출연 확정 지었다 (사진 출처 –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이도현이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확정 지으며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업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번 작품은 ‘호텔 델루나’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홍정은·홍미란 작가, 오충환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5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 출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깊은 고민 끝에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복귀작으로 선택하게 됐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지난달 13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복귀 후 그는 팬미팅으로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 확정은 그가 다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서는 신호탄이다.

특히 이도현이 선택한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전작 ‘호텔 델루나’의 흥행 조합인 홍자매 작가와 오충환 감독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감각적인 연출이 예고된 만큼 그에 걸맞은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도현은 그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감정선 표현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영화 ‘파묘’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차세대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복무 기간 동안에도 이도현의 이름은 꾸준히 언급될 만큼 그의 컴백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이도현이 다시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첫 작품으로, 그가 어떤 캐릭터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2025년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도현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흡입력 있는 캐릭터 구축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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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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