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수원 KT 홈경기서 시구… 야구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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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시구
배우 유인영 오는 7월 3일 KT위즈파크에서 시구 나선다 (사진 출처 - YK미디어플러스)
유인영 시구
배우 유인영 오는 7월 3일 KT위즈파크에서 시구 나선다 (사진 출처 – YK미디어플러스)

배우 유인영이 수원야구장을 찾는다.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유인영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KT 위즈 구단은 6월 3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수요일 홈경기에서 배우 유인영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야구 팬과 배우가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유인영은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극 중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활약해 호평을 얻고 있다.

전작들에서도 꾸준히 대중과 만나며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유인영은 평소 스포츠, 특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구는 단순한 행사성 출연을 넘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인영은 소속사를 통해 “수원 KT 위즈 야구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대된다. KT 위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즐겁게 시구하겠다”고 전했다.

KT 위즈 측도 “유인영 배우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대표적인 대중 스타로, 야구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후반기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중요한 한판으로, KT 위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홈 승리를 노린다.

여기에 유인영의 시구까지 더해지면서 야구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구는 경기 시작 직전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은 유인영의 색다른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마운드 위에서의 유쾌한 시구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인영은 이번 시구 이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예능과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는 등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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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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