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지예은, 런닝맨에서 핑크빛 러브라인… 현장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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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지예은 런닝맨에서 핑크빛
(유승호 지예은 핑크빛 러브라인,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배우 유승호(31)와 지예은(30)이 SBS ‘런닝맨’에서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설렘 가득한 예능 케미를 펼쳤다.

유승호 지예은 런닝맨에서 핑크빛
(유승호 지예은 핑크빛 러브라인,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가 펼쳐졌고, 유승호와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유승호와 지예은은 하루 동안 ‘1일 커플’로 활약하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유승호는 지예은에게 “실제로 정말 미인이시다”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고, 지예은 역시 “저도 승호님 좋아했어요”라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게임 도중 유승호가 떡볶이를 먹지 못하자 지예은은 “같이 먹고 싶은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직접 떡볶이를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급기야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는 농담에 유승호가 결국 떡볶이를 받아 먹으며 즉석에서 ‘오늘부터 1일’을 선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 말미 유승호는 벌칙 면제권을 획득했지만 지예은을 제외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지예은은 먹물 벌칙을 받고 얼굴이 까맣게 물들었고, 유승호는 미안해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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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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