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연인 안유정, 그린 비키니로 여름 분위기 물씬… 몸매 자신감 눈길

방송인 유병재의 연인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안유정이 여름의 한복판에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은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유정은 26일 자신의 SNS에 “Midsummer”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름 감성이 가득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내부에서 그린 컬러 비키니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안유정은 긴 흑발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는 짙은 그린 컬러의 비키니는 안유정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감각적인 인상을 남겼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 있는 자세로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해낸 안유정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서 당당함과 여유까지 함께 보여줬다.
이번 게시물은 단순한 휴양지 인증샷을 넘어, 안유정이 지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그대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과장 없이 편안한 미소와 함께한 그의 모습은 팔로워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름 그 자체 같다”, “화보급 사진”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유정은 지난 2022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SNS 기반으로 뷰티·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솔직한 모습과 세련된 스타일 감각으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플루언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병재와의 열애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식화됐다.
방송 당시 유병재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연인을 직접 소개하며 안유정과의 관계를 조심스럽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데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안유정의 이번 SNS 게시물은 여름 시즌을 맞아 자신만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한 장의 여름 엽서와 같았다.
공개 열애 중에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