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서브컬처 RPG 신작 ‘테르비스’ CBT 참가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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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RPG 신작 테르비스 CBT 참가자 모집 시작했다 (사진 출처 -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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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RPG 신작 테르비스 CBT 참가자 모집 시작했다 (사진 출처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테르비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22일 웹젠은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의 CBT 참가자를 공식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르비스’는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앞세운 서브컬처 기반의 수집형 RPG 장르로, 고품질 2D 애니메이션 스타일 연출과 그래픽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CBT는 한국과 일본에서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자들은 ‘테르비스’의 초반부 메인 스토리와 주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테스트는 모바일과 PC 버전이 동시에 연동되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성과 플레이 편의성을 강화했다.

CBT는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은 물론, PC에서도 동일한 계정으로 연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본 게임의 글로벌 확장성과 유저층 확대를 염두에 둔 구조로, 웹젠이 신작 ‘테르비스’에 거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테스트는 다음달 중 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과 참여 방식, 콘텐츠 구성 등 구체적인 정보는 ‘테르비스’의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웹젠은 이번 CBT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과 완성도를 높인 후,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웹젠은 기존 ‘뮤’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외에도 신규 장르 및 IP 확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테르비스’는 그 중심에 선 프로젝트로, 서브컬처와 RPG 요소의 결합을 통해 애니메이션 팬층과 게임 유저층을 모두 아우르는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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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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