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바이올렛’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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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바이올렛 추가됐다 (사진 출처 -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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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바이올렛 추가됐다 (사진 출처 –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생존자 ‘바이올렛’을 새롭게 추가하며, 게임 내 콘텐츠 확장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세계관과 전략적 전투 요소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동시에, 신규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캐릭터 바이올렛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도시 생존자 그룹’의 리더라는 배경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전투에서는 유리 조각과 소형 폭탄을 조합한 특이한 형태의 무기를 활용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다양한 특수 스킬을 통해 팀 전체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올렛의 대표 스킬인 ‘유리 조각 파이프’는 전투 중 가장 많은 누적 피해를 준 적에게 접근해 유리 파이프를 설치하고, 이를 폭발시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또 다른 스킬인 ‘혼란 속의 기회’는 적 주변에 소형 폭탄을 투척해 광역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공격력과 범위 피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스킬 구성으로, 전략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신규 캐릭터는 게임 내 ‘캐릭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며, 스킬 효과와 전투 스타일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시 생존자 그룹’이라는 설정이 기존 등장 인물과의 상호작용에서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워커 청소’ 이벤트에서는 타운에 몰려드는 좀비들을 처치하고 점수를 누적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반복 전투의 재미를 더하면서도 보상 수급의 기회를 확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단순 출석만으로도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가 운영된다.

초보자와 복귀 이용자 모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폭넓은 유저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콘텐츠의 전략적 깊이를 확장하면서도,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게임 운영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업데이트에서도 세계관 확장과 신규 콘텐츠 추가가 이어질 예정이며,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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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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