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트래블 2025, 코엑스에서 개막…여행 박람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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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트래블 2025, 여행 박람회 코엑스, 올댓트래블 경품 이벤트, 여행 콘퍼런스, 지역관광 활성화, 트래블테크 포럼, 타운 마이스, 여행하며 N잡러, 여름휴가 특가여행, 관광산업 박람회
(사진 출처-ATT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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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ATT 조직위원회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 ‘올댓트래블 2025(All That Travel 2025)’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관광 산업의 미래 전략과 로컬 관광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자 소비자 체험의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올댓트래블 2025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3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관광 분야의 B2B·B2C 교류를 목표로 콘퍼런스, 포럼, 세미나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사흘 동안 코엑스 콘퍼런스존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인 8일에는 ‘호스피탈리티 밸류 업’ 콘퍼런스가 오전 11시에 열린다.

박진홍 호텔컨설팅연구소 대표, 황성원 트라플라 한국 대표, 황보석 스테이네오 대표가 국내 호텔 산업의 디지털 수익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시간, ‘지방소멸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에서는 단양·강진·순창 등 지자체의 사례와 일본의 지역관광 모델, 관광벤처 쇼케이스가 소개된다.

9일에는 ‘트래블테크 포럼’과 ‘DMO 전략 포럼’, ‘타운 마이스 포럼’이 잇따라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의 ‘배터리(BETTER里)’ 사업과 한식진흥원의 ‘K-미식벨트’, 글로벌 OTA 트립닷컴의 지방 협력 전략 등이 발표된다.

지역관광조직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도시 마케팅 전략 포럼도 같은 날 예정되어 있다.

10일에는 보다 대중적인 주제로 꾸며진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tvN ‘런’에 출연한 박민규 러닝 코치가 참여하는 ‘더 러닝 저니’ 세미나가, 오후에는 ‘여행하며 N잡러 되기’ 강연이 열린다.

프립, 엑스크루, 세시간전 등 여행 기반 플랫폼들이 참여해 수익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 3명 중 1명꼴로 당첨될 확률을 자랑하는 이 이벤트는 마카오 왕복 항공권, 제주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OTA 할인권, 클룩 eSIM 등 약 1만여 개의 경품이 마련됐다.

경품은 ‘스탬프 투어’와 현장 추첨, 포럼·세미나 참여자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여행사와 로컬 관광 브랜드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를 포함한 20여 개 국내외 여행사는 동남아·유럽 등 여름휴가 패키지를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우수 중소여행사 플랫폼 ‘앋트립’은 최대 2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두레, 어촌체험마을, 로컬 브랜드 공동관 등은 체험형 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홍보한다.

‘올댓트래블 2025’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마지막 날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일부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올댓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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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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