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투움바는 아웃백”…신메뉴 2종 14만개 돌파하며 인기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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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사진출처-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사진출처-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가 올해 3월 선보인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2종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하며 여름철 외식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9일, 투움바 파스타를 기반으로 한 신메뉴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와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꾸준한 주문 증가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메뉴 모두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아웃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메뉴다.

크림소스 기반의 풍부한 맛과 넓은 면의 조화가 특징이며, 이후 각종 브랜드에서 유사 메뉴를 내놓으며
하나의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원조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듯, 아웃백은 지난해 기준 투움바 파스타 단일 메뉴만
250만 개 이상 판매하며 최다 판매 타이틀을 굳건히 유지했다.

올해 3월 새롭게 출시된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진한 트러플 페이스트에 치즈, 크림을 더해
깊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매콤한 로제 소스의 조합으로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투움바의 진화판”, “입 안 가득 풍성한 맛”, “역시 원조는 다르다”는 고객 평가가
SNS와 리뷰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입소문 효과도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두 메뉴는 7월 1주차까지 누적 14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이는 월 평균 3만5천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셈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투움바는 아웃백을 대표하는 메뉴이자 고객의 기대가 가장 큰 메뉴 중 하나로, 이번 신메뉴 역시 그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은 투움바 신메뉴 외에도 여름 시즌에 맞춘 스페셜 메뉴와 음료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휴가철 수요 공략에 나선다.

아울러 멤버십 고객 대상 리워드 프로그램과 한정 메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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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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