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데뷔 첫 솔로 월드 투어 돌입
엑소 백현(BAEKHYUN)이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에 나선다.

소속사 INB100은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개최를 알리며 백현이 서울을 비롯해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9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어 타이틀 ‘Reverie’는 꿈결 같은 시간을 의미하며, 백현은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찬란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지난해 아시아 투어 ‘Lonsdaleite’를 통해 공연 장인 면모를 입증한 백현은 이번 투어를 통해 스케일과 감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와 협업한 싱글 ‘Do What You Do’를 통해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5월 19일 발매 예정인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확장할 전망이다.
월드 투어와 신보가 맞물리며 백현의 2025년 활동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팬덤의 글로벌 규모와 함께 공연 일정이 대폭 확대되며, 백현은 K팝 대표 퍼포머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