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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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에픽세븐' 업데이트 이미지
모바일 RPG '에픽세븐'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출처-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 업데이트 이미지
모바일 RPG ‘에픽세븐’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출처-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대표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강력한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업데이트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에픽세븐 세계관 내에서 절대 예언력을 가진 카스타미르 왕국의 조언자로,
‘월광극장’의 신규 시나리오 ‘혹한의 날들’에서 핵심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빛 속성 5성 마도사로 등장한 이 영웅은 전투 시 다양한 약화효과를 부여하며 아군의 생존과 전세 역전에
큰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설계됐다.

특히, 그녀의 2번째 스킬 ‘잠식의 손아귀’는 적 전체에 ‘파열’을 일으킨 후 공격을 감행하고,
이어 2턴 동안 속박 상태로 만들며 테네브리아 자신에게는 은신 및 보호막 효과를 부여한다.

이 조합은 고난도 콘텐츠나 체력이 높은 적과의 전투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파열 상태의 적은 피격 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투에서 딜러 혹은
탱커 상대로도 강력한 카운터 성능을 지닌다.

‘속박’, ‘차단’, ‘파열’ 등 다채로운 디버프를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은 컨트롤 기반의 전략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또한 광역 디버프 중심의 스킬 구성은 PvP와 길드전, 월드 아레나 등 여러 콘텐츠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신규 영웅 추가에 그치지 않고, 에픽세븐이 꾸준히 세계관 확장과 전투 메커니즘
고도화를 시도해온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

최근 ‘월광극장’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서사 강화는 게임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테네브리아의 세계관적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번 캐릭터는 추후 추가될 주요 스토리의 핵심 연결고리가
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에픽세븐’은 2018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월광 영웅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캐릭터성과 전략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이번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 업데이트가 향후 메타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유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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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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