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위드어스엔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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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사진출처-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사진출처-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 의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향후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7일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해온 위드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식적인 파트너십 체제를 갖추게 됐다.

위드어스 측은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뿐 아니라 멤버별 활동도 다채롭게 펼져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전속계약 소식은 에이핑크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념 싱글
‘Tap Clap(탭 클랩)’을 발매한 시점에 발표돼 의미를 더한다.

특히 에이핑크는 지난 14년간 멤버 이탈 없이 오랜 시간 팀워크를 지켜온 대표적인 ‘장수 걸그룹’으로,
여전히 건재한 팬덤과 대중적 지지를 입증하고 있다.

리더 박초롱을 비롯해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각자 연기·예능·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만큼,
위드어스와 함께 펼칠 개별 활동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해 정은지가 이적한 이후에도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와 완전체 의지를 꾸준히 보여준 만큼,
네 멤버가 같은 소속사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번 결정은 에이핑크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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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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