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퀸즈, 슬로우 에이징 건강 신메뉴 전격 출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가 4월 30일 전국 매장에서 ‘슬로우 에이징’ 콘셉트의 건강 신메뉴를 선보이며 웰빙 외식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식단을 통한 저속노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대표 메뉴로는 유기농 애사비를 활용한 당근 라페와 사과주스, 트리플 베리 훈제오리 스테이크, 버섯 오트밀 리조또, 바질 토마토 연어 스시, 멜란자네 가지 그라탕, 파마산 올리브 바질 파스타,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등 12종이 준비됐다.

특히 애플 사이다 비네거를 활용해 만든 당근 라페와 사과주스는 상큼한 풍미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으며, 블루베리·블랙베리·라즈베리를 조합한 베리류 메뉴는 항산화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애슐리퀸즈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 ‘오늘 먹은 음식을 보여줘’를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애슐리퀸즈 식사권이 제공된다.

외식업계에서도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저속노화 식단이 각광받는 가운데, 애슐리퀸즈의 이번 시도는 단순 메뉴 출시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전략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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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