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다 히어로, 18일 서울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0
애쉬 다 히어로
(애쉬 다 히어로 내한, 사진 출처 - ASH DA HERO)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애쉬 다 히어로(ASH DA HERO)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ASH DA HERO WORLD TOUR 2025 IN KOREA’를 개최한다.

애쉬 다 히어로
(애쉬 다 히어로 내한, 사진 출처 – ASH DA HERO)

이는 지난해 ‘7 ROCK PRIME 2024’를 통해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이후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8천여 팬들의 열기에 힘입어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월 도쿄 제프 신주쿠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하와이, 아부다비 등 글로벌 주요 도시를 거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이들의 여정 가운데 하나로 진행된다.

애쉬 다 히어로는 록, 펑크, 힙합을 믹스한 장르적 유연성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블루록’ 시즌2의 오프닝 주제가 ‘Judgement’로 스포티파이 2600만 스트리밍,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2024년 1월 발표한 콘셉트 앨범 ‘New Chapter’ 이후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이들은 서울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대표곡 ‘Judgement’를 비롯해 정규 앨범과 콘셉트 앨범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특유의 밀도 높은 공간감이 애쉬 다 히어로 특유의 에너지와 조화를 이뤄 잊지 못할 공연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