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네이버 디지털 보증서 도입

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ARTMU)가 네이버 디지털 보증서 컬렉션을 도입하며 고객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들은 종이나 플라스틱 카드 대신 전자문서 형태의 보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분실 위험 없이 다양한 제품의 보증서를 네이버 앱에 저장해 관리할 수 있다.
아트뮤의 디지털 보증서는 구매 확정 후 네이버 앱을 통해 제공되며, 구매일자와 상품주문번호, 보증기간 등 핵심 정보가 포함된다.
또한 고객센터와의 연결도 간소화돼 A/S 신청 절차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아트뮤는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 개선을 통해서 고객 편의를 먼저 생각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트뮤코리아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유·무선 충전 전문 기업으로, ‘Better Charging, Better Smart Lif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19년간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왔다.
주요 제품은 질화갈륨(GaN) 멀티 고속충전기, MFM 인증 무선충전기, MFW 워치충전기, 초고속 Qi2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멀티허브독, 고속충전 HDMI 2.1 및 DP 2.1 영상케이블, Cat8 이더넷케이블 등이다.
아트뮤는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2018), 메인비즈(2019), 벤처기업(2020)으로 지정됐으며, 서울시와 SBA가 공동 주관하는 하이서울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기술력이 인증이 된 기업이다.
또한 USB-IF, VESA, HDMI, 인텔 썬더볼트, 애플 MFi·MFM, WPC 등 국내외 주요 인증 포럼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제품 안전성 역시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아트뮤는 2년 품질 보증 기간을 운영하며, KC 전기안전인증과 EMC 전자파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더불어 현대해상 PL보험을 통해 대인·대물 2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적이다.
아트뮤는 e순환거버넌스의 표준을 바탕으로 자원 재활용과 탄소 저감에 집중하며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보증서 도입은 이러한 아트뮤의 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다. 고객 편의성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으로, 충전 액세서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