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 나선다
아이브 안유진(21)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시축자로 나서며 고향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경기에서 시축자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2023년에도 대전 홈경기 시축에 나섰고, 당시 K리그 평일 경기 역대 최다 관중 2위 기록을 세울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대전 출신인 안유진은 다양한 방송에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 시축 참여 역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안유진은 “사랑하는 대전에서 팀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유진의 시축 소식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홈경기 매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은 안유진 시축을 계기로 지역 연고성과 스타 마케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홈 팬층 확대와 K리그 흥행 견인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