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와 연계한 ‘땡겨요 타임’ 치킨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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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타임
땡겨요 타임 치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 신한은행)
신한은행 땡겨요 타임
땡겨요 타임 치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KBO 리그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4일, KBO 리그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발표하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이 10년 연속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야구 시즌에 맞춰 팬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야구 경기 관람과 동시에 치킨 배달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착안해,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한 할인 전략이 적용됐다.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땡겨요 앱을 통해 최대 2만 원 상당의 치킨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자체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야구팬에게 더 큰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O 리그와 함께하는 10년 동행을 기념하며 고객 중심의 생활 밀착형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KBO 리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리그 공식 후원 ▲티켓 경품 이벤트 ▲구단별 제휴 금융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야구팬 중심의 금융 마케팅이 땡겨요 앱과 연계되면서, 스포츠와 금융, 생활을 잇는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의 열기를 일상 속 배달 할인으로 확장하는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야구를 즐기는 저녁 시간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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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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