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니케 컬래버 DLC 6월 12일 출시… ‘홍련’ 보스로 등장

0
스텔라 블레이드 6월 12일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가 오는 6월 12일 출시한다 (사진 출처 -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6월 12일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가 오는 6월 12일 출시한다 (사진 출처 – 시프트업)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가 자사의 또 다른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컬래버레이션 DLC를 오는 6월 12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두 인기 IP의 세계관을 넘나드는 콘텐츠 확장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니케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홍련’이 신규 보스로 등장,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EVE)’와의 1:1 전투를 펼친다.

홍련은 검술 실력을 상징하는 ‘일섬’ 기술을 중심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전투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유저는 홍련을 물리칠 경우 신규 DLC 전용 의상, 헤어스타일, 배경 음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DLC에는 니케의 핵심 전투 시스템인 슈팅 스타일 미니게임이 새롭게 구현된다.

영상 속 이브는 엄폐물을 활용해 네이티브 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니케 특유의 ‘버스트 스킬’을 활용해 색다른 전투 방식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두 게임의 액션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새로운 전투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니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로봇견 ‘볼트’가 운영하는 전용 상점에서는 이브가 착용할 수 있는 니케 인기 캐릭터 ‘라피’, ‘앨리스’, ‘아니스’의 의상과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트레일러 말미에는 니케 세계관에서 밈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도로시’ 기반의 ‘도로롱’이 등장,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DLC는 6월 16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는 ‘스텔라 블레이드 PC 컴플리트 에디션’에 포함된다.

컴플리트 에디션은 스텔라 블레이드 본편, 게임 내 재화, 외형 아이템 특전, 니케 DLC, 니어: 오토마타 DLC, 그리고 니케 전용 한정 의상 교환 코드(12월 12일까지 사용 가능)가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된다.

시프트업은 이번 DLC 출시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내에서도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 인기 IP 간의 크로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두 게임 간의 상호 시너지와 유저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적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