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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축 품귀에 ‘고양 더샵포레나’ 주목… 대단지 프리미엄에 실수요 몰린다
수도권에서 신축 아파트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노후 주택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는 희소성과 질적 주거수준 향상 기대감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수도권 전체 주택 가운데 66%가 준공 20년을 초과한 노후 주택이다.
서울은 이 비율이 76%를 넘어섰고, 경기도 역시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공급 구조 속에서 신축 물량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약 14만 세대로, 전년 대비 약 1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안양시의 ‘평촌자이 퍼스니티’도 1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주거환경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노후 단지가 밀집한 지역에서 새 아파트를 찾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고양시 덕양구에 공급 중인 ‘고양 더샵포레나’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덕양구는 전체 아파트 가운데 약 60%가 준공 15년을 초과한 노후 단지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2,600가구가 넘는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고급 커뮤니티 설계로 차별화에 나섰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북카페, 프라이빗 스터디룸, 키즈룸 등 가족 친화적인 에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사우나,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실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도 고루 갖출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홈 제어 시스템과 공기질 관리 솔루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첨단 설비는 실내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실수요층에게 높은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 원당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성사중학교와 성사고등학교 역시 도보권에 자리한다.
화정동과 행신동 일대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해 자녀 교육 여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쇼핑과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명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일(일)부터 10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시장 내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한 가운데, 대단지 프리미엄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본 단지는 단순한 신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 주거가치를 끌어올릴 중추적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