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아들 룩희와 소풍 같은 하루…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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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아들
손태영이 아들 룩희와 일상 속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손태영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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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아들 룩희와 일상 속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손태영 개인 SNS)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와 함께한 일상을 전하며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공유했다.

10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 길이었지만 조금은 힘들었지만 어른 두 사람은 소풍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장거리 이동 끝에 지인과 함께한 하루를 ‘소풍’이라 표현하며 피곤함보다는 감사함을 우선하는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해당 사진에는 카페에서 잠시 숨을 돌리는 손태영의 모습과 함께 아들 룩희 군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도 담겼다.

룩희 군은 훤칠한 체격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 속에서 룩희 군은 182cm의 키를 자랑하며 필드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권상우 판박이”, “어깨 넓은 뒷모습이 아빠랑 똑 닮았다”, “룩희 군 너무 멋지다” 등 외모와 자태 모두 주목받는 모습에 응원의 댓글을 아끼지 않았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 거주 중이며, 남편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룩희와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평소에도 손태영은 SNS를 통해 두 자녀의 일상과 미국 현지에서의 생활을 공유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손태영이 공개한 이번 사진은 그저 유명인의 일상이라는 점을 넘어, 한 아이의 성장을 묵묵히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긴 이동과 피로함 속에서도 이를 ‘소풍’이라고 표현하는 손태영의 말은 일상 속 소소한 순간에 감사를 느끼는 태도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한편 아들 룩희 군은 최근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태영의 SNS를 통해 공개된 룩희의 사진과 영상은 매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스타 2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한다.

운동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룩희 군은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있다.

손태영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미국 생활의 단면 등을 꾸준히 소개하며 따뜻한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팬들 역시 “소풍 같은 일상, 보기만 해도 힐링”, “엄마로서도 배우로서도 멋지다”는 등 손태영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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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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