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스트라이크, 신화 동료 ‘롤랑’ 포함 대규모 전투 콘텐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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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소울 스트라이크 전투 중심으로 업데이트 진행했다 (사진 출처 -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소울 스트라이크 전투 중심으로 업데이트 진행했다 (사진 출처 –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소울 스트라이크’가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의 전투 전략 다양화를 위한 신규 동료, 스킬, 유물, 펫을 포함하고 있어 게임 내 플레이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가장 주목을 끄는 신규 콘텐츠는 신화 등급 동료 ‘롤랑’이다.

거대한 망치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롤랑은 지면을 강타해 광역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강력한 CC(군중 제어) 능력을 갖췄다.

전방위 제압형 딜러로 설계된 롤랑은 보스전이나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콘텐츠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롤랑의 고유 스킬 ‘창공의 심판’은 범위 내 전류를 방출해 적을 감전 상태로 만드는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며, 이어지는 충격파로 추가 피해를 입힌다.

해당 스킬은 각성 단계에 따라 감전 데미지가 강화된다.

감전 상태의 적에게 추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연계 스킬 구성도 가능해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함께 도입된 신규 유물 ‘천공의 탈라리아’는 공격력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제공하며, 중장기 콘텐츠에서 캐릭터의 기동성과 생존력을 크게 높여준다.

유물의 조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성도 지원돼, 캐릭터의 전투 효율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신규 펫 ‘아르카이드’ 또한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아르카이드는 자동 스킬 발동 지원과 일정 확률로 상태 이상 면역을 제공하는 패시브 스킬을 지녔다.

이는 전투 도중 생존력을 높이거나 유틸리티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펫 강화 시스템과 연계해 성장시키면 전반적인 전투력 상승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이용자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준다.

특히, 기존 콘텐츠가 다소 정형화됐다는 평가에 따라 전투 다양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신화 동료 롤랑과 신규 유물, 펫의 도입은 ‘소울 스트라이크’의 전략성과 수집 요소를 한 단계 진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통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과 속도감 있는 전개, 다양한 캐릭터 조합의 재미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액션 RPG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 중심의 핵심 콘텐츠 강화를 통해 중상위권 이상의 이용자층 확보를 노리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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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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