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니코리아, 초경량 무선이어폰 ‘링크버즈 핏 핑크’ 선보여
소니코리아 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핏’의 새로운 핑크 색상을 출시하며 컬러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링크버즈 핏 핑크는 부드러운 색조와 대리석 질감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착용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링크버즈 핏 핑크 모델은 친환경 요소도 함께 담았다.
유닛 외관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소재가 사용됐으며, 전체 플라스틱 소재 중 약 20%가 재활용 원료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링크버즈 핏은 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에어 피팅 서포터와 실리콘 이어팁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닛 한 개당 무게는 약 4.9g으로 매우 가벼우며, 이어폰을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격렬한 활동 중에도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통합 프로세서 V2와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소니 고유의 8.4mm 다이나믹 드라이버 X는 풍성한 사운드와 섬세한 음역대를 동시에 제공해, 음악 감상 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링크버즈 핏은 자연스러운 주변 소리 청취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음악을 듣는 중에도 외부 소리를 놓치지 않고,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대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 속 착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에서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번 핑크 모델 출시로 링크버즈 핏은 총 다섯 가지 색상(화이트, 그린, 유광 블랙, 바이올렛, 핑크)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별도로 판매되는 다섯 가지 색상의 에어 피팅 서포터와 케이스 커버를 조합해 나만의 커스텀 이어폰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링크버즈 핏 핑크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26만 9000원으로, 소니스토어 등 공식 유통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