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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AS 품질로 국가서비스대상 1위 올라
삼성전자서비스 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사전점검,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로 구성된 3단계 AS 프로세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하기 전부터 기기 상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시스템, 이후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상담 중심의 케어 서비스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컴퓨터 AS 부문 24년 연속, 휴대전화 AS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고객 관점에서의 친절 응대, 서비스 접근성, 사후지원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삼성전자서비스는 IT 제품 중심의 AS를 넘어, 스마트폰과 가전제품까지 원격 진단과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확대 도입해왔다.
200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원격 진단 서비스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거쳐, 현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전 케어 알림’ 기능으로 진화했다.
고객이 이상 징후를 느끼기 전, 서비스 센터가 먼저 알림을 제공해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는 구조다.
또한 고객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예약을 조정해주는 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