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다방, 서비스 12주년 맞아 누적 다운로드 26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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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다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비스 12주년 맞아 누적 다운로드 2600만 돌파했다 (사진 출처 - 다방)
부동산 플랫폼 다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비스 12주년 맞아 누적 다운로드 2600만 돌파했다 (사진 출처 – 다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대표이사 유형석)이 서비스 론칭 12주년을 맞아 누적 다운로드 2600만 건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부동산 앱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방은 지난 2013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물 등록 수 5057만6497건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다방은 단순한 부동산 정보 제공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플랫폼 경험을 강화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실시간 지역별 시장 분석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작년 7월에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맞춰 ‘펫세권’ 데이터를 추가해 펫 서비스 시설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어 올해 4월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인 ‘동네이야기’를 도입, 지역 밀착형 정보 공유를 실현했다.

또한,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월세 수준을 분석하는 ‘다방여지도’와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전세 가격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아파트 다방여지도’는 다방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랫폼 운영 외에도 공인중개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회 소속 중개사에게 광고비 할인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파트너십 기반을 넓혀왔다.

기술 혁신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2월 다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상세설명 자동 생성’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매물 등록 시 AI가 주요 키워드와 특장점을 자동 분석해 입력함으로써, 중개사의 설명 작성 업무를 대폭 줄여 효율성과 정확도를 함께 개선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12년 동안의 성장은 사용자와 파트너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부동산 정보 제공을 넘어 독보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방은 향후에도 AI 기술, 지역 밀착형 콘텐츠,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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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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