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개시…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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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 28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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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보령시)

충남 보령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4일 공식 시작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
및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얼리버드 입장권은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어, 보다 경제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성인 기준 일반존 입장권은 주중 8천 원, 주말 1만 1천 200원에 판매되며, 청소년은 주중 7천 200원,
주말 9천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젊은 층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입장권 예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공식 누리집(www.mudfestival.or.kr)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기간 동안 조기구매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행사 참가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는 서둘러 예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얼리버드 할인 판매를 통해 축제 참가자 수를 사전 확보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머드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머드 체험존,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 다양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하며,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대천해수욕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도 함께 펼쳐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방역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찾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집중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의 효능을 체험하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전망이다.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어모으고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그동안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아 왔으며,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개시로 인해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권과 숙박업소, 음식점 등도 축제 기간 동안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이번 얼리버드 입장권 할인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보령머드축제를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방문객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령시는 올해도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운영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준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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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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