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신용변동 분석부터 리워드까지 전면 개편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신용점수별 대출과 카드 발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신용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신용점수 조회를 넘어, 실제 금융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점수는 대출 금리와 한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기준금리의 변화, 카드 발급 내역, 대출 실행 기록, 각 금융사의 심사 기준 등에 따라 달라진다.
뱅크샐러드는 이러한 신용정보의 변동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사용자가 점검만 하더라도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뱅크샐러드 앱 내 ‘신용 변동 내역’ 페이지에서 매월 자신의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 주요 요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떤 이유로 신용점수가 변동됐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며, 이를 통해 사용자 스스로 신용 상태를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통해 긍정적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실제 점수 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금융 능력’ 섹션 신설이다. 이 기능은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대출 실행 가능성과 카드 발급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예측해준다.
대출 능력에서는 예상 금리와 승인 가능성을 안내하며, 카드 능력에서는 최대한도 및 신용점수 상승 시 기대 가능한 한도 증가폭까지 분석해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신용관리 서비스는 단순 신용점수 조회를 넘어 대출 실행, 카드 발급 등 전반적 금융 활동에 필요한 기능과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며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분들이 신용점수를 보다 자주 확인하고, 적극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앞으로도 신용점수 분석과 금융 활동 예측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이 스스로 금융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