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진격의 거인과 콜라보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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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진격의 거인 콜라보
(사진 출처-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진격의 거인 콜라보
(사진 출처-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5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게임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신규 콘텐츠인 ‘스팀 펑크 테마 모드’에서 증기 열차를 타고 진격의 거인 속 세계를 배경으로 거인들과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등장하는 특별 이벤트가 에란겔 북동쪽 지역에서 펼쳐진다.

콜라보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지역 ‘우트가르트 성’에서는 거인의 습격으로 탑이 붕괴하는 원작의 상징적인 장면이 재현된다.

이용자는 해당 맵에서 ‘입체 기동 장치’를 활용해 공중을 비행하며 거인과의 역동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척수액’을 사용해 일정 시간 동안 거인으로 변신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진격의 거인 척수액’은 맵에 단 한 병만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전장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전략적 요소가 된다.

콜라보 아이템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5월 30일부터는 진격의 거인 테마의 의상, 헬멧, 배낭, 무기 등 한정 아이템이 게임 내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격의 거인 테마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사병단 소속 캐릭터인 에렌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가 거인과 교전하는 모습을 담은 콜라보 기념 영상도 공개했다.

진격의 거인은 이사야마 하지메 작가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식인 거인의 침공에 맞선 인류의 생존기를 그린 이 작품은 괴수 액션 장르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앞서 리니지W,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게임과도 협업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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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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