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5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서 대기업 최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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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반도건설은 2025년 수도권 협력업체 대표 간담회를 통해 상생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반도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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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2025년 수도권 협력업체 대표 간담회를 통해 상생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 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SG 경영을 실천하며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이어온 반도건설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업의 신뢰도와 업계 내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간의 협력 수준을 수치화해 등급별로 구분한다.

평가는 공동 도급 실적, 하도급 거래,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 다각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95점 이상이면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된다.

반도건설은 ESG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기술 개발, 특허 출원, 현장 안전 강화,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중심 경영을 이어왔다.

현장 단위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 교육 강화에 힘쓰고, 본사 차원에서는 협력사와의 정기 간담회, 정책 공유, 친환경 건설 기술 확대 등에 주력해왔다.

특히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친환경 기술을 일부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누적돼 이번에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평가다.

2025년 평가에서는 반도건설을 포함한 대형 건설사 28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20곳 대비 8곳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건설업계 전반에 ESG 및 상생 중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도건설은 2019년 이후 중대재해 0건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실현 중이다.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이는 협력사와의 밀착된 소통과 공동 대응 전략의 성과로 분석된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 없이 소통하며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 강화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현장 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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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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